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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보안 취약한 IE 11 대신 ‘최신 웹 브라우저’로, 대국민 캠페인 진행

쿠디 2021. 9. 29. 13:45

Article

 

보안 취약한 IE 11 대신 ‘최신 웹 브라우저’로, 대국민 캠페인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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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6월 15일부터 IE 11에 대한 기술지원을 종료한다. 기술 지원이 종료되면 보안에 취약해 해킹에 쉽게 노출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 IE 11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존재한다. KIS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사회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최신 웹 브라우저 사용을 독려하는 등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My Opinion

프로젝트 기간동안 mhtml 관련 취약점을 공부하면서, ActiveX, mshtml 등 IE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은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나 MS Office Word에서 IE의 ActiveX Object를 이용해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하는 등 기술을 악용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이런 문제점을 MS에서 인식하고 IE 브라우저를 edge 브라우저로 변경하려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다. 내년 6월부터는 IE와 관련된 보안 업데이트 또한 중지될 것이라 예상한다. 중지 이후 사용자들은 해당 브라우저 사용 중단 뿐만 아니라, IE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삭제해 관련 기술 또한 악용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